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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그룹 소녀시대 서현이 현충일을 맞아 SNS에 태극기 사진을 올리며 뜻깊은 메시지를 전했다. 

서현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현충일입니다. 우리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고 감사한 마음으로 의미있는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라는 글과 함께 SNS에 태극기 사진을 게재했다. 

K-POP을 중심으로 한류가 이어지는 현재, 한류 열풍의 중심인 아이돌 그룹의 SNS는 국내외 네티즌에게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에 소녀시대 서현의 이같은 현충일 추모 SNS 역시 많은 이들로 하여금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서현은 최근까지 뮤지컬 '맘마미아' 소피 역으로 열연하며 가요계와 뮤지컬계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약을 이어왔다. 

jeewonjeong@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