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무한도전' 멤버+김태호PD 몰래 DJ 결심? "반대할 것 같아서 말 못해"
이윤지 기자 2016. 5. 30. 19:10
노홍철이 ‘무한도전’ 멤버와 김태호 PD를 언급했다.
30일 상암 MBC에서 진행된 MBC 라디오 기자간담회에서 방송인 노홍철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노홍철은 라디오 DJ를 맡게 된 것에 대해서 “무한도전 멤버들과 김태호 PD에게 라디오 한다는 얘기는 반대할 것 같아서 안했다”라고 운을 뗐다.
특히 노홍철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시간이 된다고 하면 스튜디오든 전화 등으로 모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노홍철은 전현무 후임으로 오늘 30일부터 MBC FM4U ‘굿모닝 FM, 노홍철입니다’를 맡아 진행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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