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구, '태후' 캐릭터 그대로 김치말이 국수 모델 "여름엔 김치말이지 말입니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2016. 5. 18. 09:54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서대영 상사 역을 연기해 인기를 얻은 배우 진구가 ‘김치말이 국수-냉면’의 모델로 선정됐다.
식품전문 기업 아워홈 측은 18일 진구의 모델 발탁 소식을 알렸다. 진구는 광고에서 드라마 속 서 상사로 분해 뜨거운 햇살 아래에서 “태양의 노예가 되고 말 것인가. 시원한 국수를 말 것인가”라는 대사와 함께 먹방을 선보인다.뒤이어 진구는 “오늘부터 우리 집은 김치말이지 말입니다”라며 제품의 이름과 드라마 속 유행어를 활용한 대사를 보였다. 해당 광고는 18일부터 지상파와 케이블 등 주요 TV채널에서 볼 수 있다.
아워홈의 관계자는 “최근 대세 배우로 떠오른 진구의 유쾌하고 친근한 이미지가 여름철 가정에서 즐겨먹는 친숙한 음식 김치말이 국수의 콘셉트와 잘 부합해 진구를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다가오는 여름, 김치말이 국수 한 그릇으로 무더위를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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