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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이아영 기자] 그룹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육군 특급전사로 선발됐다.

10일 육군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동방신기 유노윤호가 사격, 체력, 정신전력, 전투기량 모든 과목에서 90점 이상 달성해야 주어지는 '특급전사'에 선발됐다"고 밝혔다.

육군은 "정윤호 일병, 군인으로서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진정 아름답습니다"라며 그의 특급전사 선발을 축하했다.

유노윤호는 지난해 7월 경기 양주 26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한 뒤, 제26기계화보병사단 군악대에서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이다. 그는 신병교육대 퇴소식에서 최우수 훈련병으로 뽑히기도 했다. 유노윤호의 전역일은 2017년 4월 20일로 예정돼 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대한민국 육군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