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 판타지 블록버스터 新 패러다임 구축 예고

2016. 5. 2.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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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최윤나 기자] 영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이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 갈 예정이다.

오는 6월 개봉을 앞두고 있는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이 원작 게임 워크래프트의 방대한 세계관과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스크린에 구현하며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을 예고한다.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세상의 운명을 건 인간과 오크의 피할 수 없는 전쟁을 그린 작품. 동명의 게임을 바탕으로 한 ‘워크래프트: 전쟁의 서막’은 판타지 블록버스터의 포문을 열었던 ‘반지의 제왕’ 시리즈와 3D 기술의 진보를 증명하며 국내에서 외화로는 처음으로 천만 관객을 동원한 ‘아바타’ 등 영화사적으로 큰 의미를 갖는 블록버스터를 뛰어넘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화려한 액션 그리고 대체 불가의 영상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UPI코리아 제공

영화의 원작인 게임 ‘워크래프트’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를 대표하는 게임으로, 1994년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시리즈를 거듭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1억 명 이상이 ‘워크래프트’를 즐기고 있다.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구축한 ‘워크래프트’의 탄탄한 스토리와 다양한 캐릭터들, 방대하고도 깊이 있는 세계관은 위대한 하나의 서사 판타지로 자리 잡았으며, 이는 영화화에 대한 많은 기대와 관심으로 이어졌다.

약 1년의 프리프로덕션 기간을 거친 것은 물론 2년에 가까운 후반 작업 기간을 가지며 최고의 CG로 공들여 구현한 게임 속 공간들은 하나의 거대한 세계를 구성했으며, 인간 종족과 오크 종족의 캐릭터 역시 한 명 한 명 개성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인간과 오크의 전투 역시 역대급 스케일로 그려질 예정이다.

여기에 ‘워크래프트’ 외에도 ‘스타크래프트’, ‘디아블로’ 등 판타지 게임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와 ‘인터스텔라’ ‘쥬라기 월드’ 등 CG 기술로 전세계 관객들을 감탄케 했던 레전더리 픽쳐스의 협업 소식은 관객들의 관심과 기대를 더욱 증폭시킨다.

최윤나 기자 refuge_cosmo@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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