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KBS 2TV 드라마 '태양의 후예'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송중기가 중화권 팬들을 만나러 간다.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12일 공식 SNS를 통해 중화권 팬미팅 사실을 알렸다.

소속사는 "'태양의 후예' 송중기 씨를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 말씀드립니다"며 "많은 분들의 사랑에 힘입어 '송중기, 2016년 중화권 투어 팬미팅'을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송중기의 중화권 투어는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와 CN BLESS, hs e&c가 협력해 진행한다.

중화권 투어 팬미팅과 관련한 사항은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송중기의 공식 팬클럽 '키엘'과 협력사의 공식 SNS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송중기는 '태양의 후예'에서 유시진 대위 역을 맡아 여성 시청자들을 공략하며 인기몰이 중이다. '태양의 후예'는 100% 사전 제작드라마로 한국과 중국 동시 방송 되고 있다. 중화권에서도 큰 인기를 끌며 송중기에 대한 현지 팬미팅 요구가 빗발쳤다.

소속사 측은 "중화권에 이어 아시아 전역에서도 팬미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문완식 기자 munwansik@mt.co.kr<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