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감성 발라드 '7월7일'로 돌아온다..'견우와직녀가 모티브'

2016. 3. 1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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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스타 남우정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이 감성 발라드로 돌아온다.

10일 SM엔터테인먼트는 “레드벨벳의 새 미니앨범 ‘더 벨벳’(The Velvet) 타이틀곡 ‘7월7일’은 오케스트라와 몽환적인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진 발라드곡으로 견우와 직녀 설화에서 모티브를 따왔다. 첫 정규앨범 ‘더 레브’(The red)로 상큼발랄한 색깔을 보여준 레드벨벳은 이번에는 여성스럽고 감성적인 스타일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레드벨벳의 ‘더 벨벳’은 오는 16일 발매되며 17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서 컴백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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