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PM 닉쿤, 실물 크기 피규어로 열도 팬 만난다

TV리포트 기자 2016. 3. 3.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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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지호 객원기자] 2PM 닉쿤의 실물 크기 피규어가 일본에 전시된다.

'마린 엔터테인먼트 재팬'은 오는 15일부터 6월 12일까지 닉쿤의 실물크기 피규어를 전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실물 크기와 똑같은 등신대 피규어를 수개월에 걸쳐 전시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닉쿤의 영향력이 입증된 것.

닉쿤은 일본 여성들이 좋아하는 부드러운 외모에 일본인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는 태국 출신이라는 점도 인기의 한 요인이 되고 있다. 이번 전시에 공개될 닉쿤의 피규어는 태국에서 정중한 인사를 뜻하는 두 손을 가지런히 모은 포즈로 제작됐다.

한편 닉쿤은 '김전일 소년사건부' 등 일본의 유명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는 등 2PM의 멤버 중에서도 유독 일본 내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지호 기자 digrease@jpnews.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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