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영화상' 류준열 "스스로 단단해 지고 있다고 생각"
2016. 2. 25. 19:36
[헤럴드POP=임지연 기자] 배우 류준열이 남자 신인상을 받았다.
류준열은 25일 서울 유니버셜 아트센터에서 열린 ‘2016 맥스무비 최고의 영화상’ 시상식에서 남자 신인상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이 자리에 참석한 류준열은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게 돼 기쁘다"면서 "나 스스로가 단단해 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감사할 일이 많다. 주변에 감사드린다"면서 "'소셜포비아'를 함께 만들어 준 동료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많은 일을 겪으면서 감사하기도 하고 속상하기도 하다. 많은 사랑받고 있는 만큼 많은 사랑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류준열은 "(10년 뒤에는) 위로와 위안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류준열은 최근 일베 논란에 휩싸였다. 과거 SNS 올린 암벽을 등반하는 사진과 '엄마 두부 심부름 가는 길'이라는 글을 두고 일부 네티즌이 암벽과 두부를 두고 고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를 희화한 일베 용어라고 지적하면서부터다. 논란이 일자 류준열은 "나는 일베가 결코 아니고, 일베 용어를 사용한 적이 없다"고 직접 해명했다. 그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역시 "일베와 무관하다"고 선을 그으며 허위 사실 유포 시 강력하게 대응해 책임을 물을 것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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