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84마일'..두 번째 불펜 피칭 "매우 좋은 모습"
김나영 2016. 2. 23. 22:44
류현진 ‘84마일’…두 번째 불펜 피칭 “매우 좋은 모습”사진=류현진 SNS |
류현진 ‘84마일’…두 번째 불펜 피칭 “매우 좋은 모습”
미국 프로야구 LA다저스 소속 류현진이 두 번째 불펜 피칭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진행된 스프링캠프 훈련에서 불펜 투구를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이날 엠엘비닷컴(MLB.com)은 “류현진이 두 번째 불펜 피칭에서 매우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보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류현진은 피칭 후 “오늘 상태가 매우 좋았다는 것을 바로 느낄 수 있었다”며 “준비가 돼가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고 호전되는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한편, 현재 류현진의 최고 구속은 84마일(135Km)로 수술 전 류현진의 직구 평균 구속은 90마일(144Km)이며, 최고 구속은 93마일(152Km)로 알려진 바가 있다.
인터넷팀 김나영 기자 mai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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