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빛나, "스타들 공항패션과 기내패션 따로 있다" 폭로

2016. 2. 12.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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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수정 기자]왕빛나

배우 왕빛나가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스타들의 공항 패션을 언급한 사연이 재조명 되고 있다.

과거 방송된 SBS플러스 날씬한 도시락 시즌2에서 왕빛나가 출연, 당당하고 거침없는 발언으로 공항패션에 뒤에 숨겨진 스타들의 실상을 폭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왕빛나 인스타그램

이날 녹화 현장에서 이원일은 “공항에 갈 때 정말 편하게 입고 갔다”라며 “그런데 이번에 사진이 딱 찍혔다”라며 공항패션을 의식하지 못해 낭패를 봤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를 듣고 있던 왕빛나가 “아는 연예인에게 들었다”라며 공항패션 비하인드스토리에 대해 입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왕빛나는 “공항패션을 선보이고 난 뒤, 다들 곧바로 기내 화장실에 들어간다고 하더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편안한 기내용 패션으로 갈아입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장시간 비행을 위해 기내에선 편한 복장을 고수하고 있는 스타들의 진짜 모습을 밝힌 것이다. 왕빛나의 말을 듣고 있던 허경환, 예정화, 이원일은 깜짝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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