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21일 공개된 사진에서 안재욱과 소유진은 손가락으로 브이(V)를 그려보이며 미소짓고 있다. 안재욱은 손가락 2개를, 소유진은 손가락 3개를 펼쳐 극중 자신의 아이수를 표현했다.

이번 촬영은 19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안재욱과 소유진은 커플 촬영에서 어색한 듯 쑥스러운 웃음을 짓기도 했지만 촬영 시작과 동시에 알콩달콩 연인 케미를 발산했다. 개별 촬영 때는 상대를 모니터링 해주며 살뜰한 모습을 보였다. 또 아이들과 함께 하는 촬영에서는 사랑스럽게 눈을 맞추고 환한 미소를 지으며 아이들을 챙겨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지난 10여 년간 봉사 모임에서 친분을 쌓아온 두 사람의 케미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순간이었다고.

'아이가 다섯'은 싱글맘과 싱글 대디가 인생 두번째 사랑을 만나면서 가족간의 갈등 화해 사랑을 통해 진정한 행복을 찾아나가는 좌충우돌 감성코믹 가족극이다. '부탁해요 엄마' 후속으로 2월 20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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