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을 달리는 소녀' 감독 "한국 재개봉 소식 매우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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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간을 달리는 소녀'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특별 인터뷰 영상이 공개됐다.
14일 제작 10주년을 맞이해 디지털 리마스터링 재개봉을 앞두고 있는 '시간을 달리는 소녀' 측이 일본 애니메이션의 차세대 거장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특별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호소다 마모루 감독 특별 인터뷰 영상은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의미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감독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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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제작 10주년을 맞이해 디지털 리마스터링 재개봉을 앞두고 있는 ‘시간을 달리는 소녀’ 측이 일본 애니메이션의 차세대 거장 호소다 마모루 감독의 특별 인터뷰 영상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우연히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타임리프를 사용할 수 있게 된 17살 소녀 마코토가 겪는 눈부신 청춘의 성장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으로 아름다운 작화부터 독특한 스토리, 감미로운 OST까지 깊은 울림을 선사해 수많은 관객들이 인생 애니메이션으로 꼽고 있는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호소다 마모루 감독 특별 인터뷰 영상은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의미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는 감독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추억이 많은 작품이라고 운을 뗀 감독은 “우리 스튜디오 치즈의 마크가 있는데 바로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주인공인 마코토가 점프하는 실루엣”이라고 밝히며 실질적인 영화제작의 스타트를 이룬 기념비적인 작품이라 말했다.
그는 ‘시간을 달리는 소녀’의 제작 10주년을 맞이하는 소감으로 “바로 어제 일 같습니다. 10년이 지났다고는 전혀 생각되지 않습니다”라고 말하며 만감이 교차하는 웃음을 지어 보였다. 마지막으로 한국에서 제작 10주년 기념으로 재개봉 된다는 소식을 들은 감독은 “일본에서조차 아직 그런 이야기가 없는데 한국에서 이렇게 디지털 리마스터링으로 재개봉한다는 소식을 들으니 매우 영광”이라며 한국 팬들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는 상영관을 찾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1만 명에게 감독 친필 사인 포스터를 증정하는 현장 이벤트와 최다 관람한 관객 5명을 추첨하여 감독 친필 사인 DVD를 증정하는 재관람 이벤트, 관람평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들이 진행될 예정으로 예비 관객들과 팬들의 기대를 더욱 고조시키고 있다. 이 작품은 14일 관객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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