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前여친, 2월 26일 친자확인소송 첫 변론
2016. 1. 8. 13:23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배우 겸 가수 김현중(30)과 전 여자친구 최모(32) 씨의 친자확인소송 첫 변론기일이 확정됐다.
8일 법조계에 따르면 최씨의 어머니가 김현중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제기한 친자확인소송 첫 변론은 오는 2월 26일 진행된다.
김현중과 최씨의 아이는 지난해 12월 14일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학교병원 의대제1연구동 법의학교실에서 친자 확인을 위한 유전자 검사를 했다. 검사 결과에 따르면 김현중은 부권 확률 99.9%로 나왔다.
최씨는 지난해 9월 김현중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친자를 확인해 달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김현중은 5월 입대한 뒤 현재 경기 파주 30사단에서 군 복무하고 있다.
한편, 최씨는 지난해 8월 김현중을 폭행치사 및 상해 혐의로 고소한 뒤 김현중의 사과를 받고 소를 취하했다. 이후 지난 2월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해 친자 논란이 불거졌다.
이어 최씨는 4월 김현중을 상대로 첫 번째 임신의 유산으로 정신적인 피해를 입었다며 16억 원에 이르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고, 9월 초 출산했다.
in999@xportsnews.com / 사진 = 김현중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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