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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풍문쇼' 에서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의 복잡한 소송 관계가 드러났다.

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 12회에서는 연예부 기자들과 패널들이 배우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사이의 소송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출연진은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 사잉의 복잡한 송사 관게를 정리했다. 두 사람의 소송에서는 크게 두 가지 내용이 주요 쟁점으로 꼽혔다.

먼저 김현중은 과거 전 여자친구를 폭행해 유산시킨 혐의로 손해배상금액만 16억 원인 소송을 진행 중이었다.

이와 별개로 최근 김현중은 전 여자친구가 낳은 아이를 두고 친자확인 소송을 치렀다.

두 가지 소송은 각기 다른 사건으로 김현중과 전 여자친구의 사건이라는 점 외엔 연결 고리가 없었다.

친자확인 결과 태어난 아이가 김현주으이 친자임이 밝혀진 상황, 폭행과 유산 혐의의 소송만 남은 상태다.

[티브이데일리 연휘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김현중 | 풍문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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