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닮았다고 전해라"..소유, 가족과 성탄 나들이

2015. 12. 2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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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spatch=이수아기자] '씨스타' 소유가 가족과 함께 성탄절 나들이에 나섰다.

소유는 지난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니, 언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 크리스마스 이브를 맞아 오랜만의 나들이에 나서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소유는 한 손으로 턱을 괴고 여유로운 포즈를 취했다. 블랙컬러의 페도라를 매치하며 남다른 일상패션도 선보였다.

똑 닮은 어머니의 외모도 눈길을 끌었다. 언니는 수줍은 듯 얼굴을 살짝 가리는 모습이었다. 소유는 "오빠, 아빠 미안. 크리스마스라고 전해라"라는 재치있는 멘트도 덧붙였다.

한편 지난 11월 허리부상을 당하며 재활에 전념한 소유는 내년 초 컴백을 앞두고 앨범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사진출처=소유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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