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前 여친 측 "김현중 친자 100% 확신" 토로

이경호 기자 2015. 12. 14.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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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이경호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사진=홍봉진 기자
가수 겸 배우 김현중/사진=홍봉진 기자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 측이 친자 확인 검사를 앞두고 심경을 밝혔다.

A씨는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친자 확인 검사를 받기 위해 아이를 안고 직접 모습을 드러냈다.

A씨는 이날 친자 확인 검사를 앞둔 소감, 김현중과 연락, 출산 시기, 아이의 성별 등 취재진의 질문에 일절 답을 하지 않았다.

A씨 대신 변호인이 입장을 전했다. A씨 법률 대리인 썬앤문파트너스 선종문 변호사는 "오늘 검사를 받게 됐는데, 우리는 (김현중의 친자임을) 100% 확신한다"며 "검사 결과에 따라 추후 입장 발표를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8월 A씨는 김현중을 폭행치상 및 상해 혐의로 서울 송파경찰서에 고소했다. 이후 A씨는 지난 4월 7일 김현중을 상대로 16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그녀는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 헤어지는 과정에 대한 위자료 명목으로 소장을 접수 했다. 이 과정에서 김현중과 A씨는 친자확인 소송도 진행 중이다.

김현중은 지난 5월 경기 고양시 육군 30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 군 복무를 시작했다. 이후 경기 파주 30사단 예하부대로 자대 배치를 받아 군 복무 중이다.

이경호 기자 sky@mtstarnews.com<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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