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is]'김탁구' 윤시윤, D-46 '전역 카운트다운'

김진석 2015. 12. 13. 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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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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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윤시윤(29)의 전역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전역일은 2016년 1월 27일이지만 말년 휴가 등을 제외하면 사실상 한 달 남짓 남은 셈이다.

2014년 4월 28일 포항 해병대에 입대한 윤시윤은 전역 날짜만 손꼽아 기다렸다. 다른 배우들이 입대 후에도 종종 모습을 보이는 것과 달리 조용히 복무했다. 지난달 자신과 오래 일한 매니저의 결혼식에서 사회를 본 게 전부. 그것도 전역을 두어달 앞둬 가능한 일이었다.

윤시윤은 1986년생이다. 또래 유아인이나 이승기·이민호·주원·장근석 등이 아직 입대하지 않은 것에 비하면 조금 빠른 행보. 물론 언급된 인물들보다는 연기적으로 보여준게 많지 않아 입대함에 있어서 큰 걸림돌은 없었다. 그러나 '제빵왕 김탁구' 등 전국시청률 50%를 넘은 작품의 타이틀롤로 활약하는 등 한 방이 있어 전역 후 활동에 거는 기대가 크다.

특히 또래 배우들이 줄줄이 입대해 윤시윤에게 돌아올 작품의 폭이 넓어진다. 한 드라마국 PD는 "아무래도 전역 전후 입지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내년 1986년생이나 1987년생이 많이 입대해 그들의 빈자리를 채울 대체 배우로 꼽힌다"며 "적절한 시기에 전역해 훨씬 많아진 드라마 시장에 남자 배우 현상을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윤시윤은 2009년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데뷔했다. 이후 '제빵왕 김탁구' '나도, 꽃!' '이웃집 꽃미남' 등에 출연했고 입대 전 '총리와 나'에 나왔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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