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연 MC 복귀작 '빅프렌드' 시청률 3.5% '동시간대 최하위'

김동규 2015. 11. 1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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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연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MBC 파일럿 예능 ‘빅프렌드’가 낮은 시청률을 보이며 부진했다.

방송인 백지연이 17년 만에 MBC에 복귀해 화제를 모은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빅프렌드’는 3.5%의 전국시청률(이하 닐슨코리아 기준)을 보였다.

이는 동시간대 최하위 수치로 ‘백지연 효과’가 드러나지 않은 아쉬운 성적표다.

사진=빅프렌드 캡쳐
한편 ‘해피 투게더 시즌3’는 전국 시청률 4.6%를 기록했다. 지난 주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SBS ‘자기야’는 7.4%로 1위에 올랐다.

[skdisk222@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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