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7kg 감량, 한달 반 동안 탄수화물 안 먹었다" (연예가중계)

오수정 기자 2015. 11. 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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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지섭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연예가 중계' 소지섭이 현재 몸매 관리 중이다.

7일 밤 KBS2 '연예가 중계' 1598회에서는 한 주동안 있었던 연예계 소식들을 정리해 방송했다.

이날 '게릴라 데이트' 코너에서는 자사의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의 주인공 소지섭을 만났다. 이날 방송에서 소지섭은 '오 마이 비너스' 속 헬스트레이너 역할을 위해 7kg을 감량했다고 말하며 "한달 반 동안 탄수화물을 안 먹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리포터 김태진은 테이블 위에 놓여있는 조각 케이크를 가리켰고, 그러자 소지섭은 "아는 맛이니까"라며 먹지 않는 모습을 보여줬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영상을 통해 잠깐 등장한 소지섭은 철처한 운동과 식단으로 군살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오 마이 비너스'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헬스트레이너인 남자와 '얼짱'에서 '몸꽝'으로 '역변'한 여자 변호사, 극과 극인 두 남녀가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며 감춰져있던 내면의 상처를 치유하는 헬스 힐링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로 '내가 결혼하는 이유' 김은지 작가와 '넝쿨당'의 히로인 김형석PD 그리고 소지섭, 신민아, 정겨운, 유인영이 의기투합하면서 2015 하반기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발칙하게 고고' 후속으로 오는 16일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오수정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소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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