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 "20대 땐 자기관리 안해..매일 부어 있어"

신나라 2015. 10. 5.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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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조현재가 20대 시절의 자신을 되돌아보며, 30대가 들어서야 자기 관리의 중요성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5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의 한 카페에서 배우 조현재의 인터뷰가 진행됐다.

조현재는 '체력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냐'는 질문에 "사실 20대 때는 정말 자기관리를 안했다. 밤 12시에 라면 먹고 족발을 좋아해서 매일 야식을 먹었다. 그래서 몸은 말랐는데 얼굴이 늘 부어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현재는 "30대에 들어서서는 체력관리가 중요하다는 걸 절실히 느꼈다. 그래서 요즘은 관리를 소중히 생각한다"면서 "'용팔이' 들어가기 전에는 헬스장에서 살면서 체력을 많이 키우려고 노력했다. 외모도 더 날카롭게 보일 수 있도록 운동을 많이 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관리의 중요성이 크다는 걸 느끼고 있기 때문에 쉴 때도 관리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편이다. 언제든 일할 수 있는 준비를 해놓는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조현재는 최근 종영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에서 서자 콤플렉스에 시달리며 그룹 회장직을 움켜쥐기 위해 여동생을 강제 식물인간 상태에 빠뜨리고 악행을 일삼는 한도준으로 분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악역 연기에 도전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이선화 기자 seonflower@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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