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후지이 미나, "韓-日 문화차이 극명해" 직설 발언

파이낸셜뉴스 2015. 9. 18.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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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해피투게더 후지이 미나
해피투게더 후지이 미나가 한일 문화차이를 언급해 눈길을 끌고 있다.후지이 미나는 지난 17일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3'의 스페셜 야간매점 코너에는 '내 친구는 외국인' 특집으로 파비앙, 이홍기 등과 함께 출연했다.

해피투게더 후지이 미나는 표현에 대한 한일 양국의 차이가 극명하다며 “일본인들은 표현을 잘 안 한다. 정말 반갑고 기뻐도 숨기는 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후지이 미나는 “반면 한국인들은 그 감정을 잘 표현해준다. 그래서 기분이 좋아진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또한 “반대의 경우 피부 트러블이 생겼을 때 바로 지적을 하더라. 일본에선 알면서도 모른 척 해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해피투게더 후지이 미나 발언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후지이 미나 귀여워", "해피투게더 후지이 미나 예쁘다", "해피투게더 후지이 미나 솔직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해피투게더 후지이 미나는 이날 방송에서 어린 시절의 사진을 공개했다.

/fnstar@fnnews.com fn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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