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실사판?..박지윤, 냉장고 살림실력 공개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실사판 '냉장고를 부탁해'일까. 박지윤 아나운서의 알뜰살뜰한 냉장고 살림 실력이 공개됐다.
박지윤 아나운서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애들 재우고 성공했지요. 후후. 저희집은 작은 빌트인 냉장고가 있어서 양문냉장고 엄마드리고 스메그에 김치정육반찬 뺀 나머지를 보관해요. 예쁘긴 한데 작아서 힘들었는데 각 잡히니 더 넉넉하게 들어가네요"라며 "제발 오래가자"라는 글과 함께 집안의 냉장고 속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박지윤 집안 냉장고의 내부 사정(?)이 공개돼 있다. 다양한 음료수, 요구르트 등이 즐비한 가운데 과일들도 풍부하다. 각종 통조림 등이 맨 위에 일렬로 정리된 것에 이어, 차곡차곡 종류별로 정리된 다양한 물품들을 통해 박지윤의 깔끔한 성미가 돋보인다.
박지윤은 지난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한 후 2008년에 프리선언을 했으며 종합편성채널 JTBC '썰전'에서 활약했고 케이블TV tvN '성적욕망'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이다. 그는 지난 2009년 최동석 KBS 아나운서와 결혼했으며 1남1녀를 두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정영우 기자, 박지윤 인스타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박지윤 냉장고| 박지윤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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