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레옹 마틸다 변신에 이종석과 불화 "아이유 짜증 났었다" 왜?
이윤지 2015. 8. 22. 20:15
아이유
가수 아이유의 레옹 마틸다 변신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배우 이종석이 아이유를 언급한 일화가 새삼 재조명 되고 있다.
이종석은 과거 방송된 SBS '화신'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종석은 "아이유와 불화설이 있지 않았느냐"는 MC들의 질문에 "사실 '인기가요'를 진행할 때 사적인 이야기를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이종석은 "인기가요는 어린 친구들을 타켓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기에, 분장이나 표현같은 것을 1차원적으로 해야 한다. 그런데 나는 사실 그런게 마음에 들지 않았는데, 아이유가 '피터팬 분장을 하자'고 아이디어를 내 결국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종석은 이어 "아이유는 그 이후에도 레옹, 눈사람 등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공해 짜증이 났었다"며 "그 당시에는 아이유가 얄미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아이유는 22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가요제'에서 박명수와 함께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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