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측 "PD 설득으로 복귀, '무도' 합류 논의 NO" (공식입장)

김지현 2015. 8. 1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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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방송인 노홍철이 약 1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노홍철 소속사 측은 10일 TV리포트에 "노홍철이 복귀하는 것은 맞다"며 "하지만 가을 특집 프로그램이라 본격적인 컴백이라고 보긴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평소 노홍철이 손창우 PD와 절친한 사이였고, 그의 설득으로 조심스럽게 복귀를 결정하게 된 것이다. 현재 해외에서 촬영 중"이라며 "하지만 '무한도전'을 비롯해 다른 프로그램 복귀를 논의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노홍철은 MBC 새 예능 프로그램을 차기작으로 결정하고 제작진과 9일 유럽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노홍철은 '무한도전' 시절 손창우 PD와 인연을 맺었다.  아직 제목이 정해지지 않은 이 프로그램은 노홍철이 '오포 세대'라 불리는 청춘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 이야기를 나누고 그들을 위로하며 힐링 예능이다.

지난해 11월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된 후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던 노홍철은 최근 절친한 동료인 유재석,정형돈 등이 속한 FNC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복귀 신호탄을 쐈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노홍철(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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