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 추부녀 깜짝 이벤트에 눈물 펑펑

2015. 7. 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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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나선 인턴기자]'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 추부녀 깜짝 이벤트에 눈물 펑펑

'슈퍼맨이 돌아왔다'추성훈·추사랑 부녀가 아내이자 엄마 야노시호의 생일을 맞아 깜짝 이벤트를 열었다. 야노시호는 폭풍 감동,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추성훈은 12일 오후 방송한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딸 추사랑과 함께 야노 시호 생일을 위해 깜짝 파티를 준비했다.

그는 "남자들은 생일이라고 해서 기대하는 것도 없다. 건강하게 살면 좋겠다는 것밖에 없다. 하지만 여자들은 다르다. 그런거를 좋아한다"고 말하며,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과시했다.

이날 집에 돌아온 야노시호는 추부녀의 깜짝 이벤트에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추사랑은 그런 엄마를 위해 생일축하 노래를 불러주며 꽃을 선물했다. 이어 추성훈은 스케치북에 적은 고백 멘트를 보여줬고, 야노시호는 멈추지 않는 눈물을 쏟았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는 딸 추사랑을 끌어안았고, 왜 우냐는 추사랑의 물음에 "왜냐면 기뻐서"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추성훈은 "100%는 아니라도 이정도면 성공이다"고 말했고, '슈퍼맨이 돌아왔다' 야노시호는 "최고의 선물이었다. 두 사람이 사이 좋게 뭔가를 만들어주는 모습이. 아마도 행복의 형태가 있다면 이런 것 아닐까"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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