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나라 홈페이지, 김영만 효과로 트래픽 초가 '접속불가'

김명석 입력 2015. 7. 12. 23:34 수정 2015. 7. 12.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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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 텔레비전' 김영만종이나라 홈페이치 초과

[TV리포트=김명석 기자]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이 '마이리틀 텔레비전'에 첫 등장한 가운데 그가 모델로 활동했던 종이나라 홈페이지의 서버가 다운됐다.

12일 오후 진행된 MBC 예능 프로그램 '마이 리틀 텔레비전'('마리텔) 생방송에서는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 원장이 첫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김영만의 등장에 네티즌들은 "눈물 난다", "유치원 다니던 옛 생각이 난다"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에 김영만은 "눈물 나냐? 나도 눈물 난다. 왜 이렇게 우는 사람이 많냐? 나는 딸 시집 갈 때도 안 울었는데"라고 털어놨다.

그의 등장은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포털사이트는 김영만이 오후 내내 검색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 효과로 그가 젊은 시절 모델로 활동했던 제품인 종이나라 홈페이지 서버가 다운되기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영만은 변함 없는 종이접기 실력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영만은 1988년 KBS 'TV유치원 하나둘셋'을 시작으로 20년 넘게 종이접기를 가르치고 있다.

김명석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MBC '마이리틀 텔레비전' 생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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