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논란' 최군, 공식사과 "무지한 발언, 죄송하다"

백지은 2015. 7. 10. 16:00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최군 페이스북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아프리카TV BJ 최군이 일베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최군은 10일 자신의 인터넷 방송 채널 게시판에 '최군입니다. 죄송합니다. 사과 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과거 무지하고 부족한 발언으로 기분 상하셨을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 드린다. 어떤 변명도 하지 않겠다. 너무나 어리석고 생각이 짧았다. 방송인으로서 언행을 늘 조심하고 신중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 스스로를 돌아보고 제 잘못에 대해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다. 다시는 이와 비슷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다잡겠다"고 밝혔다. 또 "기대해주시고 응원해주셨던 보든 분들께 실망감 안겨드린 점 사과 드린다. 앞으로 가슴 속에 지금의 반성과 다짐을 깊이 새기고 모든 분들이 웃고 즐길 수 있는 좋은 방송으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군은 과거 아프리카TV 방송 도중 '홍어(전라도 사람들을 비하하는 단어)', '삼일한(여자는 3일에 한번 때려야 정신을 차린다)'는 등 일간베스트 회원들이 사용하는 속어를 사용했다는 게시글이 온라인상에 유포되면서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 ☞ 할리우드 여신들의 눈부신 몸매 '디바'] [ ☞ 중국인이 읽는 한류 뉴스 '올댓스타']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몸짱 아줌마' 정다연 "살 안쪘다" 해명

혼자 사는 여성 연쇄 성폭행한 대학생 구속

"아내인 줄…" 지인 조카에 유사성행위

스텔라, 이번엔 끈팬티로…'너무 심한 의상'

'미스월드 브라질' 최송이, 나체로 바다에?

삼성컴퓨터 '10만원'대 판매, 전시제품 80% 할인 초대박 세일!

'어벤져스' 아이언맨의 '건강팔찌', 100개 한정 판매!

골프의 자존심! '존바이런' 퍼터, '10만원' 대 '50자루'만~

남성의 정력! '힘' 파워! 하루'한알'로...'7일간 무료체험'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