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암살'은 영화적이다" 자신만만

입력 2015. 7. 7. 20:28 수정 2015. 7. 7.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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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하정우가 영화 '암살'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7일 오후 서울 광화문 청계광장에서 진행된 영화 '암살' 레드카펫 행사에 최동훈 감독과 배우 전지현, 이정재, 하정우, 오달수, 조진웅, 이경영, 최덕문, 김해숙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암살'의 주역들을 보기 위해 팬들이 청계광장을 찾아 그 열기를 짐작케 했다. 이후 약 5000여명의 팬들이 모여들었고, 퇴근길에 오른 직장인 등이 가세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해외 팬들도 레드카펫을 함께 했다.

무대에 오른 하정우는 '암살은 000이다'에 답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이에 "암살은 영화적이다"며 영화를 보면 알 수 있을 것이라 설명했다.

또 힘들었던 점에 대해 묻자 "영화 촬영은 늘 힘들었다. 뭐 하나 꼬집어서 힘들다고 말하기가 힘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영화 '암살'은 1933년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을 둘러싼 독립군들과 임시정부대원, 그들을 쫓는 청부살인업자까지 이들의 엇갈린 선택과 예측할 수 없는 운명을 그린 이야기로 오는 22일 개봉된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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