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수, 탈없이 BH엔터와 결별..신생 기획사 行

진현철 2015. 7. 7.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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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고수가 이병헌 등이 소속된 BH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고수는 최근 신생 연예기획사 유본컴퍼니와 손을 잡았다.

유본컴퍼니는 BH엔터테인먼트에서 오래 일한 매니저가 나와 만든 회사. BH엔터 측은 계약기간이 남아 있음에도 고수를 비롯해 임화영, 이원근을 유본컴퍼니로 보내는 데 합의했다.

연예계에서 자주 언급됐던 소속사 분쟁이 없을 거라는 얘기다.

BH엔터 측은 7일 “두 회사는 서로의 활동을 응원하며 필요한 부분에 있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jeigu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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