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라 김지현 "4년 사귄 남자친구 있다, 결혼식 날짜 잡아야" (올드스쿨)

황서연 기자 입력 2015. 6. 30. 17:56 수정 2015. 6. 30.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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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룰라의 김지현이 결혼 계획을 밝혔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백투더 90's 레전드 특집' 코너에는 그룹 룰라의 김지현 채리나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지현은 "내 나이가 되면 이상형이 없어진다"며 "사실 4년 째 만나고 있는 남자친구가 있다. 날은 아직 안 잡았다. 언제로 정할 지 고민 중이다"라고 말해 DJ 김창렬을 놀라게 했다.

김창렬은 남자친구에게 음성 편지를 보내라고 제안했고, 이에 김지현은 "자기야. 4년 넘게 만나면서 좋은 일도 안 좋은 일도 많았다"며 "안 좋은 일이 있을 때 마다 더 내 곁에 있어줘서 고맙다. 앞으로의 계획도 잘 세워보자. 사랑한다"고 메시지를 건네 눈길을 끌었다.

[티브이데일리 황서연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신정헌 기자]

김지현| 김창렬의 올드스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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