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레오 "평범한 김치찌개 왜 TV에서 봐야 하는지.." 백종원도 저격?
2015. 6. 26. 16:41
강레오
셰프 강레오가 '최현석 디스'로 논란의 중심에 선 가운데, 그의 발언이 잇따라 논란을 빚고 있다.
강레오는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요리 프로그램을 기획한다면 어떤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느냐"란 질문에 "한국의 24절기 음식을 한 번씩 다뤄 보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한국의 신지식 농업인부터 선진 농가까지 400개 정도의 리스트를 갖고 있다. 그 분들의 재료로 요리를 하는 것도 좋고, 내년부터 개인 농장을 시작하는데 그걸 추진해 보고 싶기도 하다"고 말했다.
또한 "평범한 김치찌개를 왜 TV로 넋 놓고 봐야 하는지 모르겠다. 그런 모습을 볼 때는 씁쓸하다"고 말했다.
한편 강레오는 같은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에서 서양 음식을 공부하면 런던에서 한식을 배우는 것과 똑같다. 본인들이 성장할 수 없다는 걸 알고 자꾸 옆으로 튀는 거다. 분자요리에 도전하기도 하고"라고 최현석 셰프를 디스하는 듯 얘기해 논란을 빚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newsinfo@hankyung.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국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