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설리 에프엑스 결국 탈퇴, 배우의 길 걷는다
2015. 6. 25. 09:08
[헤럴드 리뷰스타=박주연 기자] 설리의 에프엑스(f(x)) 탈퇴가 기정사실화됐다.
25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설리가 에프엑스에서의 활동을 중단하고 배우로서 본격적인 홀로서기를 준비한다. 에프엑스는 떠나지만, 계약 만료 시점이 남아 있는 관계로 소속사인 SM엔터인먼트와는 계약 관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이로써 에프엑스는 크리스탈, 빅토리아, 루나, 엠버 4인조로 재정비를 준비한다. 7월 컴백을 앞둔 소녀시대의 후발주자로 격으로 오는 9월 경 그룹 활동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설리는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한 뒤, 2009년 에프엑스 멤버로 합류하며 가수로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에는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패션왕’ 등에 출연하며 활동범위를 넓혔다. 그러나 최자와의 잇단 열애설과 멤버들과의 불화설 등으로 각종 루머에 시달리며 지난 해 7월 잠정적으로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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