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한 '51억'·크리스 '48억', 엑소 싫다던 이유 있었네
2015. 6. 25. 08:04
[엑스포츠뉴스=김경민 기자] 엑소와 전 멤버 크리스와 루한이 2014년 한해 동안 벌어들인 수입이 공개됐다.
세계적인 경제지 포브스의 중국판에서는 중국에서 가장 많은 돈을 인물들의 명단과 수입을 공개했다. 이 조사는 2014년 부터 올 초까지 공개적으로 벌어들인 수입 추정치를 합산한 것으로 상위 10명의 명단이 담겨 있다.
먼저 엑소 전 멤버 루한은 이 리스트에서 37위에 올랐다. 수입은 2850만위안으로, 한화 약 51억원에 달한다. 이어 크리스는 42위에 올랐다. 수입은 2650만 위안으로 한화 약 48억원이다.
이 수치는 2014년 한 해동안 벌어들인 것으로, 엑소 탈퇴 후 중국에서 활동을 하면서 얼마나 만은 돈을 두 사람이 벌었나를 볼 수 있다.
이들이 1년간 벌어들인 수입을 보면 K-POP스타 프리미엄이 중국 현지에서 얼마나 크게 작용하는지를 엿볼 수 있다.
크리스와 루한은 지금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와 분쟁 중이다. SM 또한 탈퇴 멤버를 상대로 중국 현지에 광고 출연 등에 대한 제재에 들어갔다.
한편 1위는 배우 판빙빙이 차지했다. 1억2800만위안으로, 한화 약 225억원에 달한다.
김경민 기자fe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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