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 측 "'용팔이' 결정된 사항 無..제안 받고 검토 중"

신나라 입력 2015. 6. 23. 12:02 수정 2015. 6. 2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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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조현재가 올 하반기 안방극장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23일 한 매체는 SBS 새 수목드라마 '용팔이'(장혁린 극본, 오진석 연출)에 오정세 대신 조현재가 투입된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TV리포트에 "조현재가 '용팔이'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인 건 맞다"면서도 "아직 결정된 사항은 아무것도 없다"고 밝혔다.

'용팔이'는 의사가 됐지만 신장투석을 받아야 하는 여동생 때문에 빚에 허덕이는 한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주원과 김태희가 남녀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한편 '용팔이'는 최근 당초 알려진 이동훈 감독에서 오진석 감독으로 연출자가 교체됐다. 당시 SBS 측은 " SBS 내부사정으로 인한 연출자 교체일 뿐, 배우 출연 등에 관한 문제는 전혀 없다"며 "'용팔이' 제작일정 또한 차질없이 진행된다"고 강조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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