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치즈인더트랩', tvN 편성 확정..'커프' 이윤정PD 연출

김풀잎 2015. 6. 18.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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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풀잎 기자] 지난해 CJ E&M으로 이적한 이윤정PD가 '치즈인더트랩'의 메가폰을 잡는다.

최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이윤정PD가 올 하반기 기대작 '치즈인더트랩'의 연출을 맡을 예정이다.

'커피프린스 1호점' '트리플' 등의 명작으로 유명한 이윤정PD는 지난 2014년 MBC를 퇴사하고 CJ E&M으로 이적했다. 이후 2015년 1월, 로맨틱 코미디 '하트투하트'를 연출하며 녹슬지 않은 감각을 뽐냈다. 인기 웹툰 '치즈인더트랩'과 빚어낼 시너지에 기대가 모아지는 상황.

'치즈인더트랩'은 순끼 작가의 작품으로, 지난 2010년부터 포털사이트 네이버 웹툰을 통해 연재되고 있다. 치열하게 살아가는 여대생 '홍설'과 남자친구 '유정'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랑과 갈등을 담은 작품이다.

극중 엄친아 '유정' 역에는 배우 박해진이 일찌감치 출연을 확정했다. 박해진은 '치즈인더트랩' 가상 캐스팅 때 마다 '유정' 역할이 어울리는 연예인 1위로 꼽힌 바 있어 더욱 시선을 끈다. '치즈인더트랩'은 오는 10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치즈인더트랩'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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