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측 '여자친구 A 폭행 임신 유산 모두 의심스러워' 거짓임 밝히겠다
▲ 김현중 |
김현중김현중 측이 전 여자친구 A씨와 관련해 일방적으로 당한 사기극 가능성을 제기했다.4일 김현중의 법률대리인은 한 매체를 통해 "A씨가 정형외과 진단서를 받은 두 곳의 병원에 사실조회신청을 했다. 지난해 5월 30일 김현중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후, 한 달이지나 한곳의 정형외과에서 진단서를 발급받고, 이후 7월 21일에도 폭행을 당했다며 다른 정형외과에서 진단서를 받았지만, '복부를 폭행당했다'는 내용은 없었다. 그마저도 의사의 진단이 아닌 '환자 본인 진술'이었다"고 전했다.이어 "A씨가 공개한 '멍 사진'은 병원에서 찍은 사진이 아니더라. 배경이 꽃무늬 이불인데, 병원 이불에 꽃무늬 이불이 어디 있나. 두 번째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을 때는 한 달이 지난 시점에서 진단서를 받았다. 그렇게 긴 시간이 지난 후 발급 받은 진단서는 김현중과 큰 관련이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덧붙였다.또한 "A씨는 언론 인터뷰를 통해 김현중이 임산부의 복부를 집중 공격해 유산에 이르렀다고 말했지만, 결국 3가지 (폭행·임신·유산) 모두 의심스러운 상황이다. 대중은 이번 사건을 '진흙탕 싸움'으로 보고 계시지만 3가지가 모두 거짓일 경우, 김현중이 일방적으로 당한 사기극인 셈"이이라고 주장했다.한편 김현중은 2012년부터 약 2년 넘게 교제한 A씨와 진실 공방을 펼치고 있다.김현중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현중, 제대로 물렸네" "김현중, 정말 무섭다" "김현중, 6억이나 받고도 저 모양" "김현중, 그러니 사람 잘 만나라"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fnstar@fnnews.com fn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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