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윤, 유승준 옹호? '고집스러운 한국' .. '기사도 댓글도 나라도 다 웃겨'
스포츠한국 이슈팀 2015. 5. 28. 15:47
제이윤, 유승준 옹호? '고집스러운 한국' … '기사도 댓글도 나라도 다 웃겨'
그룹 엠씨 더 맥스의 멤버 제이윤(만 32세, 본명 제이윤)이 가수 유승준을 옹호하는듯한 글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제이윤은 28일 트위터를 통해 "외국인을 입국시켜주지 않는 고집스러운 한국이나 우리는 또 다를 것이 무엇일까. 기사도 웃기고 댓글도 웃기고 나라도 웃길 뿐. 입국금지를 이렇게 기사화시켜야 할 만큼 감추고 싶은 추접한 여기는 대체 무엇인가"라는 글의 트윗을 남겼다.
제이윤은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13년 만에 한국 대중들 앞에 나와 심경고백을 밝힌 유승준에 대한 생각을 밝힌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이윤은 이수, 전민혁과 함께 엠씨 더 맥스의 결성 멤버로 이들은 엠씨 더 맥스의 전신인 '문차일드'때 부터 함께 했다.
제이윤은 어린 시절 미국으로 이민을 갔다가 한국으로 귀국한 뒤 홍익대학교 영문학을 전공했다. 밴드에서 베이스를 담당하며 싱어송라이터로 앨범의 전반적인 조율을 맡고 있다. 2008년에는 음악가 빈크와 함께 프로젝트 그룹인 모노토닉(Monotonik)을 결성해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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