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7억예산 독도이벤트 좌절 "비통하다"

뉴스엔 2015. 5. 2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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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김장훈이 5개월간 추진해오던 광복 70주년 페스티발 '70개의 독도'행사가 끝내 좌절됐다.

'70개의 독도'는 독도를 70가지 형태의 아트로 표현하여 전시하는 독특한 행사로서 전문 아티스트부터 대학미술학부생들, 건축가들, 청소년들까지 총망라하여 참여하는 시민이 함께 만드는 전시회 형식으로 진행돼 왔다.

총 행사예산 7억원 정도가 예상돼 김장훈은 정부나 지자체로부터 3억원을 후원받고 국민 모금 2억원에 자신의 돈 2억원을 들일 계획을 했다.

김장훈은 우선적으로 정부 산하기관들과 10여차례 미팅을 가졌으나 결국 무산됐다. 김장훈은 도단위나 시단위들로 접촉하고 미팅을 가졌으나 예산문제로 역시 무산됐다.

김장훈은 "5개월간 총력을 기울여 진행해 왔는데 결국 무산이 되니 비통하다. 허나 그저 현실을 받아 들이고 다른길을 모색하는것이 현명한 길이다"고 심경을 밝혔다.

김장훈은 "이번 '70개의 독도 페스티발은 단순히 독도에만 국한되는 행사는 아니었다. 첫번째는 독도홍보이고, 두번째는 한 가지의 모델을 70가지의 아트로 승화시켜 한국의 예술의 힘에 대해서 보여 주고 싶었고, 세번째는 대학학부생으로써 이런 큰 조형물제작을 경험한다는건 앞으로 나아갈 길에 커다란 도움이 되리라는 교육적인 측면도 있었고, 네번째는 찾아 오는 외국관람객에게 최고의 친절서비스를 함으로써 한국에 대한 좋은 인상과 감동을 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진정으로 융합과 창조가 완성되리라는 확신을 갖고 시작했기에 기대가 컸던 만큼 실망도 크지만 언젠가 예전처럼 자력으로 예산을 충당 할 수 있는 때가 오면 꼭 다시 시도를 할 것이다"고 덧붙였다.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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