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룸' 손석희 "신곡 듣고 '역시 이승철'이라 생각"
황소영 2015. 5. 27. 21:28
[TV리포트=황소영 기자] 손석희 앵커가 이승철의 새로운 앨범 12곡을 다 들어봤다면서 '역시 이승철'이란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2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가수 이승철이 출연, 손석희 앵커와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손석희 앵커는 "이승철 씨의 12번째 앨범을 오늘 다 들어봤다. 처음부터 끝까지. '역시 이승철이다'란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타이틀곡 제목이 중의적인 것이냐고 물었다.
이승철은 "노래는 연인과 헤어진 시간이 빨리 갔다는 뜻이다. 사랑이 테마다. 신사동호랭이한테 곡을 받았다. 우연하게 '시간 참 빠르다'를 줬는데 우연치고는 특이하고 재밌다고 생각해서 타이틀곡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 사진='JTBC 뉴스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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