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글' 배수빈 "'내반반' 조기종영으로 데미지, '정글' 출연결심"

정지원 입력 2015. 5. 2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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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정지원 기자] 배우 배수빈이 ‘정글의 법칙’ 출연 계기를 밝혔다.
 
배수빈은 27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 홀에서 진행된 SBS '정글의 법칙 in 얍' 제작발표회에서 SBS ‘내 마음 반짝반짝’ 조기 종영 때문에 출연을 결정지었다 밝혔다.
 
배수빈은 “최근에 마음에 데미지가 있었다. 작품 조기종영으로 인해”라고 ‘내 마음 반짝반짝’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작품 조기종영으로 인해 ‘정글의 법칙’ 출연을 선택했다고. 촬영 소감을 묻는 질문에는 "확실히 에너지를 더욱 많이 받을 수 있었다"고 만족스러움을 표했다.
 
또 이날 류승수는 “’정글의 법칙’ 김병만이 시작부터 계속 제안해왔다. 하지만 외국을 나가는게 무리가 있었다. 그래서 많은 제의가 있었음에도 일언지하에 거절했었다. 내겐 불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많은 시간이 흘렀고, 내게 어느 날 ‘계속 이대로 살 수 없겠다’ 싶었다. 피할 수 없는 운명이라 생각하고 출연을 결정지었다. 갔다 오고나니 잘 갔다왔다 싶다”
 
한편 '정글의 법칙' 19번째 도전지이자 '다이버들의 천국' '문명 밖의 지상낙원'은 얍은 '정글의 법칙' 남태평양의 아름다움과 그들만의 비밀스런 전통을 함께 품고 있다. 김병만 류담 류승수 윤상현 배수빈 이정진 은지원 박한별 강남 이이경 정진운 다솜이 출연한다.
 
정지원 기자jeewonjeong@xportsnews.com 
 
[사진 = 배수빈 엑스포츠뉴스 권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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