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5월의 신부' 정주리, '임신' 겹경사

이현아 입력 2015. 5. 25. 15:30 수정 2015. 5. 2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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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과 임신, 두 배의 기쁨!'

개그우먼 정주리가 엄마가 된다. 결혼을 코 앞에 둔 정주리가 임신으로 겹경사를 맞았다.

정주리 부부를 잘 아는 한 관계자는 "정주리가 임신 중이다. 결혼을 앞두고 2세까지 가져 본인은 물론 가족들과 큰 기쁨을 나눴다"고 밝혔다.

정주리는 임신 초기 단계로 몸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 정주리는 예식 준비와 함께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 빅리그' 등 다양한 연예 프로그램에서 활동 중이다. 임신을 알고 난 후 가족, 동료들의 든든한 지원과 배려를 받으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임신 초기여서 웨딩앨범의 촬영도 수월하게 끝냈다.

정주리와 예비신랑은 최근 서울 합정동의 대형마트에서 쇼핑을 하는 등 신혼살림 준비에도 한창이다. 두 사람은 신혼집에 필요한 세간살이 등을 준비하며 마트 곳곳을 함께 살펴 시선을 모았다.

이 관계자는 "정주리가 결혼과 임신이라는 겹경사를 맞았다. 방송 활동과 함께 한 남자의 아내로, 아이의 엄마로 일과 사랑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많이 축복해달라"고 덧붙였다.

정주리는 7년간 교제해 온 1세 연하의 회사원과 31일 서울 종로구 AW컨벤션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예식은 가족 친척 지인들만을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진다. 정주리는 '코미디 빅리그'의 이번 쿼터를 마친 뒤 신혼여행을 떠날 예정이다.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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