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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희가 보아와 술친구 사이라고 고백했다.

5월 2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드라마 '화정'의 주인공 이연희를 만나 스타ting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연희는 "술 마시는 것을 좋아하고 굳이 찾아 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맛있는 음식과 함께 와인 마시는 것을 좋아한다"고 말했다

보아와 맥주를 함께 마시는 사이라고 들었다는 말에 이연희는 "언니랑 자주 맥주를 마신다"고 답했다.

또 보아가 예쁜이라고 부른냐고 묻자 "그렇다"며 "난 그냥 언니라고 부른다"고 전했다. 보아도 예쁜이라는 말을 듣고 싶어 그렇게 부른 것 아니겠냐고 귀띔하자 이연희는 무언가 깨달은 듯 화들짝 놀란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사진= MBC '섹션TV 연예통신' 캡처)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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