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컵미녀 하카세 마이, 한국진출 선언 "한류 드라마 나가고 싶어"

2015. 5. 23.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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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하카세 마이, 사진|하카세 마이 트위터
그라비아 아이돌로 활동하며 각종 드라마와 영화 등에도 출연하며 인기를 얻은 하카세 마이(28)가 한국 연예계 진출을 선언했다.

하카세 마이는 23일 도쿄에서 열린 이미지 DVD '각성' 발매 기념 이벤트에 참석해 한국 연예계 진출을 선언했다.

현재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서울에서 유학생으로 지내고 있는 하카세 마이는 이날 "앞으로 연예계 활동을 위한 거점를 한일 양국에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카세 마이는 "한국과 일본을 연결하는 다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한류 드라마에도 나가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더불어 그녀는 "수영복을 입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이 될 것 같다"라고 밝혀 사실상 그라비아 아이돌의 은퇴를 선언했다.

이어 "3년 동안 11개의 DVD가 나왔는데, 그라비아 아이돌로서 잘 해온 것 같다"라고 소감을 덧붙였다.

한편 1987년생에 G컵의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하는 하카세 마이는 2011년 데뷔해 그라비아 아이돌과 배우 등으로 활동해 왔으며, 2014년 발매한 9번째 DVD 'M'이 오리콘 아이돌 이미지 DVD 차트 주간 1위에 오르며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지난달 17일부터 서울에서 거주하며 어학 연수중이다.
하카세 마이, 사진|하카세 마이 트위터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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