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 "어리고 끼있는 썸남 생겨" 깜짝 고백(두시)

뉴스엔 입력 2015. 5. 23. 15:35 수정 2015. 5. 2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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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조유나 인턴기자]

김영희가 썸남이 생겼다고 깜짝 고백했다.

개그우먼 김영희는 5월 23일 방송된 KBS 라디오 쿨FM '레이디제인의 두시'에 출연 "썸남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레이디제인은 "광고가 나가는 동안 김영희씨가 대박을 이야기했다. 썸남이 생겼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어 레이디제인은 "그런데 내가 보기엔 썸이 아니다 판단을 해달라"고 함께 자리한 남자 게스트들인 가수 정진운과 개그맨 김같이에게 이야기했다.

레이디제인은 "그 썸남이 밥먹고 영화를 보고나서 헤어지고 나면 문자나 전화가 없다고 한다"고 했고 이에 정진운과 김같이는 "관심이 있으면 당연히 연락을 한다, 그런 사람은 세상에 없다", "어떻게 연락을 안할 수 있냐"고 말했다.

이에 김영희는 "그 친구가 좀 어리고 끼가 있긴 하다"며 "나 지금 풀메이크업했는데 눈물이 앞을 가려 메이크업 지워질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사진=김영희)

조유나 younacc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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