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법률대리인 "前여친 친자여부 아직 가려지지 않았다"
한인구 2015. 5. 4. 22:20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인 최 모씨가 지난달 김현중을 상대로 10억 원에 이르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진 가운데 김현중 측이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김현중 법률대리인 이재만 변호사는 4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손해배상청구소송과 관련해) 현재 소장만 들어와있는 상태다. 어떻게 대응할지 준비하고 있다"면서 "상대 주장의 사실 여부를 조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또 " (폭행관련) 형사소송에 대해서는 이미 합의한 상태다. 하지만 최씨 측과 친자 여부에 대한 것도 아직 가려지지 않았다. 임신했다는 진단서만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최 씨는 지난해 8월 김현중을 폭행치사 및 상해 혐의로 고소한 뒤 김현중의 사과를 받고 소를 취하했다. 이후 지난 2월 김현중의 아이를 임신했다고 주장했지만, 김현중은 이에 반박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김현중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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