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 이탈리아 行 확정, 수잔 빠지고 로빈 합류

이혜린 기자 2015. 5. 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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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혜린 기자]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의 다음 행선지가 이탈리아로 정해졌다.

종합편성채널 JTBC 관계자는 4일 오전, 티브이데일리에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의 네 번째 여행지는 이탈리아로 결정됐다"라는 소식을 전해왔다.

JTBC 측은 고정 멤버 중 한 명인 알베르토 몬디의 고향 이탈리아로 향하게 된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의 기존 출연진 구성에도 소폭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알렸다.

알베르토를 포함해 장위안(중국), 다니엘(독일), 마크(미국), 제임스(영국), 유세윤(대한민국) 등은 그대로 이탈리아 편에 함께하지만 수잔은 얼마 전 발생한 네팔 지진의 여파로 잠시 '내친구집'을 떠나게 된 것.

하지만 JTBC 관계자는 "수잔을 대신해 프랑스 대표 로빈이 함께할 것"이라며 총 7명의 인원이 이탈리아로 향하게 될 것이라 예고했고, 네팔 편이 마무리되는 5월 중으로 이탈리아 편의 첫 방송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JTBC 대표 예능 '비정상회담'의 스핀 오프격 프로그램으로 출발한 '내친구집'은 중국, 벨기에를 거쳐 현재 네팔 편을 방송 중이며 매주 토요일 밤 8시 30분에 시청이 가능하다.

[티브이데일리 이혜린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신정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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