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종합] '런닝맨' 송지효♥이광수, '위험한 신부들' 최종우승

황소영 2015. 4. 2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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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지효 이광수 커플 최종 우승

[TV리포트=황소영 기자] '런닝맨' 송지효, 이광수 커플이 김종국, 장도연 커플을 따돌리고 최종 우승을 품에 안았다.

2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게스트로 제시, 김유리, 서예지, 초아, 장도연이 출연한 가운데 '위험한 신부들'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봄날의 합동 결혼식이 진행됐다. 그런데 김종국, 장도연 커플이 갑자기 이름표 떼기 공격을 시작했다. 무차별 공격에 멘탈붕괴했다.

그리고 최종 미션이 공개됐다. '미래의 결혼식을 해피엔딩으로 바꿔라'였다. 10시간 후에 벌어질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3가지 중간 미션을 펼쳐 결혼식장을 바꿨다. 김종국, 장도연 커플을 피해 다른 결혼식장에 가야 우승하는 것.

첫 번째 중간 미션은 날달걀 사수하기였다. 각 커플들은 달걀 2개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하지만 제시와 장도연의 막강한 힘에 밀려 하나둘씩 탈락했다. 우승자는 김종국 장도연 팀이었다. 이들은 A웨딩홀이었던 카드를 모두 B웨딩홀로 변경했다.

두 번째는 '텔미썸띵'이었다. 힌트를 유도해 파트너로부터 원하는 말을 들어야 했다. 다행스럽게도 이 게임에선 김종국, 장도연 팀이 순위권에 들지 못했다. 결혼식장 변경의 기회는 개리와 하하에게 있었다.

마지막 피날레는 비눗물 레이스. 1등을 한 이광수와 송지효는 웨딩홀 선택의 순간 B웨딩홀을 A로 변경했다. 송지효의 선택은 적중했다. 김종국, 장도연 커플이 택한 B웨딩홀에서 벗어나 최종 우승은 송지효, 이광수가 차지했다.

황소영 기자 soyoung920@tvreport.co.kr / 사진=SBS '런닝맨'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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