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IS]'D-30' 송중기, 전역과 동시에 또 군복 입는다

김진석 2015. 4. 26.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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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김진석]

배우 송중기(30)의 전역일이 '딱' 한 달 남았다.

송중기는 5월 26일 2년여 군생활을 끝내고 진짜 '사회인'이 된다.

그의 전역을 기다리는 사람은 팬들 뿐만 아니라 많이 있다. KBS 2TV 새 드라마 '태양의 후예'팀이다. '태양의 후예'는 반(半) 사전 제작 드라마로 편성은 10월을 보고 있으나 촬영은 송중기 전역부터 스타트다. 모두가 송중기 전역에 맞춰 세팅을 해놓았다는 뜻이다.

송중기는 전역과 동시에 일주일 남짓 휴식을 가진 후 바로 촬영에 돌입한다. 극중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소속 해외 파병팀장 유시진을 맡는다.

이제 좀 군복을 벗을까 했더니 해외 파병 군복으로 갈아입는다. 갓 제대한 사람은 근무지쪽을 쳐다보지도 않는다고 했지만 송중기는 또 다시 특전사로 6개월 여를 살아야한다. 또 극 설정상 해외 로케이션이 많아 국내에 있을 시간이 많지도 않다.

한 드라마 제작사 관계자는 "워낙 사전에 송중기와 송혜교를 염두해 두고 만든 작품이라는 입소문이 많이 돌았다. 또 급박하게 돌아가는게 아니라 반 사전 제작으로 여유있게 찍을 수 있다. 송중기도 이 같은 점에 이끌려 전역도 하기 전에 캐스팅을 확정했다"고 말했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영화 투자배급사로 출발한 NEW와 영화 제작사 바른손이 손잡고 드라마 제작에 진출하는 첫 작품. 사전제작과 대작의 스케일로 완성도와 볼거리를 충족시킨다는 각오다.

올 가을 방송 예정이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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