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소영 측 "결혼설 NO, 보도 매체 고소할 것"

김지현 2015. 4. 2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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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지현 기자] 배우 추소영 측이 결혼설을 최초 보도한 매체를 고소할 것이라며 법적으로 강경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 한 관계자는 22일 오전 TV리포트에 "추소영이 올해 여름 결혼을 한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음에도 불구, 해당 매체의 기자가 추소영의 남자친구를 찾아가는 등 무리한 취재를 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실이 아닌 보도를 해 연기자(추소영)의 피해가 크다"며 "결혼설을 최초로 보도한 매체에 강경 대응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날 여성 매거진 우먼센스는 추소영과 연극 배우 출신의 사업가 김진용이 결혼준비에 돌입, 올 여름 결혼한다고 보도한 바 있다.

추소영과 김진용은 지난 2013년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한 이들은 지난 2012년부터 결혼을 전제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현재 추소영은 KBS2 일일드라마 '오늘부터 사랑해'에 출연 중이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사진=추소영, 김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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